[앵커]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도 등 중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최고 100mm가 넘는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YTN 중계차 연결해 비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신미림 캐스터!
아직도 비가 내리고 있네요?
[캐스터]
전 시간보다 빗줄기가 많이 약해졌습니다.
따라서 조금 전 서울의 호우주의보는 해제됐는데요,
하지만 강한 비바람이 불어올 때면 우산 속으로 비가 들이치고요,
신발도 옷도 순식간에 젖어버립니다.
이곳 청계천 물도 많이 불어났기 때문에 여전히 출입이 통제된 상황인데요,
이점 참고하고 나오시기 바랍니다.
현재 경기 북동부와 강원 북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지역에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100mm가 넘는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겠고요,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 충청 북부에는 20~70mm, 충청 남부와 남부는 10~5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이번 주는 비 소식이 잦습니다.
목요일에는 전국에, 금요일에는 중부에 또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광복절 연휴에 막바지 휴가 보내시는 분들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고요,
산사태나 침수 피해 없도록 시설물 관리도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YTN 신미림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70815142026377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